[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16일 오픈했다.

매장은 약 754㎡(228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2층,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뉴발란스 신발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및 국내 최대 규모 신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팝업공간으로 운영되는 1층 ‘0000(공공공공) 공간’에서 오는 11월6일까지 ‘뉴발란스 993아트갤러리 : 과거와 현재의 예술적 조우’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브랜드 기원과 장인 정신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스니커즈 컬렉션 ‘99X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뉴발란스 993아트갤러리 오픈 기간 동안 ▲993GL ▲993BK ▲993NV 등 평소 만나보기 어려웠던 ‘993 스니커즈’를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드랍’도 진행된다. 팝업 기간 동안 ‘포스트 카드’, ‘마그넷’, ‘카드 스티커’ 등 선착순으로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현대적인 지역인 서울 성수동에서 뉴발란스의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컬렉션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고 성수를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