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이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회관 유휴공간 261㎡를 활용한 제2사업장에서는 10명의 발달장애인이 견과류 포장, 판촉물 인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 생산 등 일을 한다.

제1사업장은 2015년 신평면에서 개소했다.

당진 합덕농촌테마공원서 25일부터 국화전시회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제15회 당진국화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화연구회원들이 키운 분재작품 55점, 김대건 신부와 서해복선전철 등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50점이 전시된다.

주말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되고, 짚풀공예와 도자기공예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