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문화체험 행사 '모두의 박물관, 15년의 이야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간의 시 박물관 역사를 시민과 함께 추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에 대한 추억을 담은 그림을 그려 박물관에 전시하는 '용인시박물관 한 컷 담아보기', '유물 키링 만들기', '박물관 속 숨은 보물찾기' 등이다.

아울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설 전시장을 관람하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용인시박물관', 벌룬아트 퍼포먼스 공연, 박물관 15년 역사 기획전 포스터 전시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