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소년수련관, ‘제5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데일리한국 2024-10-16 09:47:44
제5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 함께 동래(同來)-다 함께 할래(來)?’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동래구청소년수련관 제공 제5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 함께 동래(同來)-다 함께 할래(來)?’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동래구청소년수련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제5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 함께 동래(同來)-다 함께 할래(來)?’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 함께 동래(同來)’는 동래구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동래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한다.

제5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제30회 동래읍성 역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드론, VR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됐고, 14개의 동래구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동래구 청소년자치기구가 모여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ON동래청소년축제 ‘동래가 꿈’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