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한국메세나협회와 '룰루랄라 매직해적단' 공연 개최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한 마술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종근당, 한국메세나협회와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키즈오페라 '룰루랄라 매직해적단'을 15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파볼라 오페라단 단원들이 출연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병원 간호부는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하거나 건강정보 리플릿도 배포했다.

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을 내원하는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밝은 에너지가 병원을 찾는 모든 분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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