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오는 25일 클래식 유망주와 함께하는 공연

연합뉴스 2024-10-16 00:00:53

지난해 공연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협주곡의 밤' 이름으로 청년 음악가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바꿨다.

대구시향 오디션에 합격한 윤대건, 배윤서, 송미경, 배준아 등이 이번 협연에 참여해 마림바, 피아노, 다양한 타악기 관련 곡을 들려준다.

윤대건은 에마뉘엘 세조네의 '마림바 협주곡'을, 배윤서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각각 연주한다.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