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적기 개통 위한 사업설명회 시행

스포츠한국 2024-10-15 18:19:44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기본계획고시(2024.09.06.)에 따라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사업설명회’를 15일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이동석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사업단장(왼쪽)을 임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이동석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사업단장(왼쪽)을 임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부산신항에서부터 신공항까지 잇는 연장길이 16.5km 복선철도로 건설된다.

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이용객들에게 철도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연내 발주(2개 공구)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이번 설명회는 현장중심 책임경영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사업단장(PM)을 임명한 후 ▲ 사업현황 ▲ 사업분석 보고 ▲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방안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의 적기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이용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