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2년째 지원

뷰어스 2024-10-15 19:00:17

오상준 PMIK 대표(왼쪽)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에게 ‘잠비아 식수사업 조성’ 기금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는 지난 12일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러닝행사가 역대 오프라인 행사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주최하고 PMIK와 더유제약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식수위생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고양시 이동환 시장, 탤런트 유지태 홍보대사, 최강희 홍보대사, 오상준 PMIK 대표, 김민규 더유제약 이사, 육기환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박동찬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명환 회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며 “월드비전은 더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 완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 오상준 PMIK 대표는 방글라데시 및 캄보디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수위생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월드비전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오상준 대표는 “PMIK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6K 포 워터’는 우리 팀파트너 사장들뿐만 아니라 모두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행사”라며 “월드비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PMIK, 더유제약을 비롯해 후원사로는 고양특례시, 고양신문, 협찬사로는 게토레이, 아미노비탈, 아웃도어 리서치, 제주 삼다수, 제리백, 콘래드서울 등이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