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19일 '여성의 가치와 행복 찾기' 토론회 개최

연합뉴스 2024-10-15 18:00:23

인사말 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는 19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공감·상생·연대를 위한 청년마당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는 ▲ 여성의 가치와 행복 찾기 ▲ 모든 나이가 존중받는 대한민국 ▲ AI 기술과 사회 안전 등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토론에는 통합위 청년 위원 100명이 참여하며, 토론을 이끌 전문 위원으로 김은미 통합위 기획조정위원장, 김석호 사회분과위원장,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함께 자리한다.

통합위는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15일 '여성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국민통합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전 연령대에서 느끼는 대표적 정서를 꼽으라면 불안인데, 여성이 불안하지 않을 안심 사회로 가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ms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