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오늘(15일) 첫 방송 결방…프로야구 중계 여파

스포츠한국 2024-10-15 17:02:46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SBS 예능 ‘틈만나면,’이 오늘(15일) 결방한다. 

‘틈만나면,’은 이날 첫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 처리됐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부터 9시50분까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중계된다. 

LG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당초 전날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 일정이 하루씩 순연됐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 유연석이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틈새 시간에 시민들을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6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15일 예정됐던 첫 방송은 오는 22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