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기술교류 개최

데일리한국 2024-10-15 17:22:11
대전테크노파크, 제3회 이차전지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행사 진행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제공 대전테크노파크, 제3회 이차전지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행사 진행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15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회 이차전지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분기별로 진행하는 이차전지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는 대전 이차전지산업 분야 국내외 기술동향 및 시장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행사는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과 대전 이차전지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산업기술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이정현 대주전자재료㈜ 상무가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의 필요성 및 글로벌 동향과 대주전자재료 사업현황’을 주제로 진행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두 배터리 PD가 ‘배터리 산업동향 기술개발 정책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고안전 리튬배터리 패키징 전문기업인 ㈜인지이솔루션 권진근 대표가 회사를 소개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차전지 기술교류회가 이차전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대전시 이차전지 전략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교류회를 꾸준히 진행해 관련 산업육성과 지원 방안 마련 등 기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