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 이야기' 특강

연합뉴스 2024-10-15 17:03:48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 이야기' 포스터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식 문화를 맛깔나게 풀어낸 인문학 특강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 이야기'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혜정 전주대 교수의 '한국인의 맛 이야기'를 시작으로 ▲ 이승훈 백곰우리술연구소 대표(16일 '알고 보면 재미있는 전통주') ▲ 홍신애 요리연구가(17일 '다양한 식재료의 미학') ▲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22일 '맛이란 무엇인가') ▲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23일 'K-푸드와 음식민족주의') 등 모두 5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특강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jeonjufoodstory.or.kr)을 참고하거나 한식문화팀(☎ 063-281-1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원장은 "재미있게 한식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