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전복이 얼굴 공개…오동통한 '물만두' 볼살

스포츠한국 2024-10-15 16:44:31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soda_bebee 계정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soda_bebee 계정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박수홍와 그의 아내 김다예가 아기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박수홍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어여쁜 딸 사진 여러 장과 "태어난 지 3시간 된 물만두. 귀여워"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어제(14일) 출생한 딸 전북이(태명) 모습이 담겨있다. 전복이는 포동포동한 볼에 새빨간 입술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출처= 박수홍 SNS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환자복을 입은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웃으며 셀카를 찍어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서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정말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다예는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해다홍"이라며 남편 박수홍은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