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건축상 금상에 '씨젠의료재단 검사센터 사옥'

연합뉴스 2024-10-15 16:00:26

씨젠의료재단 사옥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올해의 건축상 금상으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씨젠의료재단 사옥은 조경과 조명 등의 활용이 우수하고 독창적인 외관과 갤러리로 꾸민 내부 공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만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동상은 석봉복합 문화센터와 단독주택인 마야 2024가 선정됐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한 건축물에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리는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psyk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