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50년, 서예 12년…백악미술관에서 담연 임철순 서문전

연합뉴스 2024-10-15 16:00:25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언론인인 임철순 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가 이달 31일부터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 1,2층 전시실에서 언론계 50년, 서예 12년을 기념해 '담연 임철순 서문'전을 연다.

'선비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에는 스스로 글을 짓고 쓴 '박세당-태보 부자전' 등 50여점이 출품된다.

한국일보 주필을 지낸 임 공동대표는 서예협회 서울 초대작가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명사초대 부문전에 2013년부터 6차례 출품하기도 했다.

전시는 11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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