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배당금 1주당 500원…주주가치 제고

데일리한국 2024-10-15 15:52:05
사진=KT 로고 사진=KT 로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229억원 규모로 시가배당율 1.2%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271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5월에는 발행주식총수의 2%에 해당하는 약 1789억원의 자기 주식을 소각하는 등 올해에만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분기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KT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모두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KT는 올해부터 주주의 편의성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KT 주주는 이날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3분기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민 KT 재무실장(전무)는 “앞으로도 KT는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적극 준비하며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