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총상금 360만원 규모의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중구에 산다는 것' 등 2가지 공모 주제 가운데 택일해 60초 이내, 9대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중구가 내 편임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나를 든든하게 해 준 중구의 사업, 칭찬하고 싶은 중구 이야기, 중구에 살아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구의 명소나 시설을 탐방하거나 축제·행사에 참여한 뒤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등 총 28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중구청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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