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전북대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상황실 설치

연합뉴스 2024-10-15 14:00:30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재외동포청은 오는 22∼24일 전북대에서 개최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운영상황실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황실은 시설·인프라, 교통·주차, 각종 프로그램 장소 등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참가자들의 문의에 응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전북대 대운동장에 설치된 기업전시관과 홍보 부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주정차,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 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rapha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