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2024 젊은작가포럼:문학적' 개최

연합뉴스 2024-10-15 13:00:37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와 함께 '2024 젊은작가포럼 : 문학적'을 오는 25~2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젊은작가포럼은 동시대 한국문학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젊은 작가들의 자리다.

본 행사인 젊은작가포럼에는 시인 김복희·김리윤·박참새·신이인, 소설가 김기태·김사과·김화진·문지혁·손보미·임선우·임솔아·정용준, 문학평론가 강동호·박혜진·전기화·조대한 등이 문인 1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첫 만남·성장·쉼·미래를 키워드로 자기 작품이나 경험 속 문학적 장면들을 나누고 문학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부대행사 '스몰톡 스물톡', 작가들의 손 글씨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포럼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 혹은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yongl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