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도 희망퇴직…"인력 구조 효율화"

연합뉴스 2024-10-15 12:00:24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5일 오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사원 또는 현 직급 10년 이상 재직 사원이다.

대상자에게는 18개월 치 급여와 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준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중장기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lu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