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17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한국-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협력: 실질적 협력을 향해'를 주제로 한 외교·안보 포럼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KF가 지원하고, VUB 거버넌스대와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다.

카르멘 로메로 나토 안보정책국장, 루이스 시몬 VUB 안보외교전략센터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 대사,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여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한국과 나토 간 실질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측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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