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고령군이 다음달 2일까지 올해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8만8038포/40kg(공공비축미 6000포, 고령옥미 6만9776포, 무농약옥미 2262포, RPC자체수매 1만포)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는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된다. 

고령옥미는 중간정산금(5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 4만9600포/40kg로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