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과 구직자 잇는다' 종로구 17일 일자리박람회

연합뉴스 2024-10-15 10:00:41

종로구 일자리 박람회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17일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4 종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인 기업에는 인력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정보와 일자리를 각각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내 일(My Job) 찾아 희망 잡고(Job Go)'를 주제로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상담, 1대1 면접 컨설팅이 진행된다.

현장 면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치러진다. 현대에쓰앤에쓰, IBS인더스트리(서머셋 팰리스 서울), 엠배스텔(이비스 엠배서더 서울 인사동),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유니에스(신한은행고객센터), 효성ITX(SGI서울보증 고객센터), 제이엠투(i.M.택시), 이테크시스템, 파파모빌리티 등 9개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 여의도 현대백화점, 잠실 롯데월드타워, 송파구 가든파이브 등 14개 기업도 간접적으로 함께한다. 이들 기업은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직업상담사 컨설팅을 거친 구직자와 매칭이 이뤄진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취업상담관 부스, 직업훈련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유관기관 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지난해 10월 종로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석한 정문헌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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