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엔무브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지크(ZIC)의 새로운 정체성인 '어반 프로텍트 테크놀로지'를 표현한 광고를 15일 공개했다.

어반 프로텍트 테크놀로지는 저온과 고온을 오가고, 급정거와 급가속을 반복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도심 주행 환경에서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지크의 기술력을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 영상은 지크의 새로운 정체성에 맞게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SK엔무부는 지난 3일부터 필리핀, 아랍에미리트(UAE)의 옥외 매체,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에서 해당 광고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파키스탄으로 확대한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극장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노출하고 있다.

SK엔무브는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자 지난 7월부터 필리핀, UAE, 태국, 중국 등 10개국에서 '지크 브랜드 데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SK엔무브는 지난해 9월 연료 효율을 넘어 전력 효율까지 높일 지크의 비전을 공개하고, 전략 시장으로 정한 동남·서남아시아, 중동을 중심으로 내연기관용 지크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 프리미엄 엔진오일 지크의 본원적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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