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귀농인의 집 3곳 입주자 모집

연합뉴스 2024-10-15 00:00:49

(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 공간인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양군청사

모집 대상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뒤 현지에 정착하고자 하는 65세 이하 도시민이다.

군내 귀농인의 집 11곳 중 3곳(대강면 덕촌리, 매포읍 상시리, 단성면 벌천리)이 거주지다.

가족과 함께하거나 귀농·영농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신청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기간은 6개월∼1년이며, 1년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군 귀농·귀촌 홈페이지(www.danyang.go.kr/refarm)에서 입주신청서와 정착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 043-420-3692, 3694)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hjstardom@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