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벤처 출신 쓰리아이솔루션,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데일리한국 2024-10-14 20:16:21
사진=쓰리아이솔루션 제공 사진=쓰리아이솔루션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회사 사내벤처 출신 쓰리아이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한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첨단 기술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술벤처기업부 주관 프로그램으로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쓰리아이솔루션은 중성자 성분분석기 국산화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는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에서 철광석, 스크랩,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등 원자재의 성분분석을 실시간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신준영 쓰리아이솔루션 대표는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