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 신규 아이돌보미 오리엔테이션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14 21:33:51
신규 아이돌보미 오리엔테이션 참가자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신규 아이돌보미 오리엔테이션 참가자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김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경북보건대 목인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신규 아이돌보미 오리엔테이션'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개를 비롯한 활동 정보와 사례공유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 향상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이상민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역량을 펼쳐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 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