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54세에 드디어 아빠 됐다…"산모와 아기 건강"

스포츠한국 2024-10-14 20:20:08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54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 

14일 방송인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난다! 다예야, 수고했다. 하나님, 산모와 아기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14일 드디어 내 친구 박수홍 아빠 되었다”란 글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공개된 메시지에서 박수홍은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 아기 만났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라며 “진짜 넘 좋아! 악!”이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험관 시술 끝에 아이를 갖게 된 과정과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