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아직도 두부 못 먹어"…'무한 지옥' 후유증 고백 ('유퀴즈')

스포츠한국 2024-10-14 16:44:41
사진='유 퀴즈 온더 블록' 사진='유 퀴즈 온더 블록'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넷플릭스 요리 경연 예능 '흑백요리사'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가 아직까지 두부 요리를 못 먹는다고 전한다.

1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채널에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백악관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 상금 3억의 행방과 셰프 이균의 이야기'란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의 경연 중 하나인 '무한 요리 지옥'에서 메인 재료 두부를 활용해 총 6가지 두부 요리를 선보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사실 여태까지 두부를 못 먹는다"며 경연의 후유증을 고백한다.

사진='유 퀴즈 온더 블럭' 사진='유 퀴즈 온더 블럭'

이어 에드워드 리는 자신이 ‘쥐띠’라고 밝히며 유재석과 동갑임을 알게된다. 이에 그는 1972년생 동갑인 유재석에 '쥐띠식당'으로 동업하자고 농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미국인'인 에드워드 리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우리 집이 정말 가난했다"며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한편 에드워드 리, 권성준 셰프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6일 저녁 8시 45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