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문화의 계절 다채로운 전시회 마련

데일리한국 2024-10-14 15:54:15
부산은행이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갤러리.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BNK부산은행이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먼저, 14~17일까지 진행하는 ‘오늘의 일기예보’ 전은 장상수, 정선미 작가의 2인전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와 같은 일상 속 여러 감정을 작가의 특유한 관점으로 표현한 한국화를 전시한다.

또한, 오는 18~24일까지 개성고등학교 미술동아리 졸업생으로 구성된 백양항우회의 네 번째 전시회인 ‘2024…그리고 미술로 잇다’ 전을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일상 속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선보인다.

한국복식문화원의 ‘가야복식-과거부터 현재까지’ 전시회도 오는 25~31일까지 열린다. 전시에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가야 복식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해 지금까지 총 340여 회 무료 대관을 지원하고, 전담 큐레이터를 통해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