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데일리한국 2024-10-14 14:26:08
사진=캐롯손해보험. 사진=캐롯손해보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넷플릭스의 인기 캠페인 '요즘 넷플 뭐 봄?'을 오마주(hommage, 다른 작가나 감독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특정 대사나 장면 등을 인용하는 영화 기법)한 콘텐츠형 광고로, 스릴러, 연애, 코미디 장르를 패러디하여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이뤄진 이번 광고는 단순히 서비스 장점을 나열하거나 자동차 사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대신, 패러디를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편마다 다른 재미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캐롯만의 차별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상품 전달력도 높였다.

2023년부터 캐롯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윤정과 함께 배우 김상호가 출연한 점도 눈에 띈다. 넷플릭스의 대표작 '스위트홈'에 함께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고윤정과 김상호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도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활력을 더한다.

배주영 캐롯손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영화나 영상을 오마주하여 친숙함을 부여하면 광고 콘텐츠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캐롯 자동차보험이 다양한 유형의 모든 운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차별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캐롯의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캐롯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은 캐롯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