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츠, 일체형 론치 모니터 유니코 출시

데일리한국 2024-10-14 14:42:22
사진=크리에이츠 제공 사진=크리에이츠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는 통합 브랜드 유니코가 일체형 론치 모니터 '아이 엑스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니코의 아이 엑스티는 센서, 카메라, 모니터, 소프트웨어 등 과거에는 별도로 구비해야 했던 론치 모니터에서 다양한 구성품을 하나의 기기에 통합한 제품이다.

바닥 설치형 모델 중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일체형 론치 모니터로, 복잡한 설치 과정과 비용 부담은 크게 줄여 골프의 데이터를 측정한다.

유니코의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론치 모니터 아이 엑소2의 딤플 옵틱스(와 클럽 옵틱스, 초고속 카메라 기술을 그대로 탑재해 정교함도 갖췄다. 딤플 옵틱스 기술은 골프공의 오목한 부분인 딤플로 골프공의 회전을 측정하고, 듀얼 초고속 카메라를 통한 정밀한 인식으로 현실성 높은 데이터 골프를 제공한다.

아이 엑스티는 골프공과 클럽의 △구질 △발사각 △속도 △비거리 △회전수 등 18가지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또 고해상도로 제공되는 100개의 실제 골프 코스 게임은 사용자에게 현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석재호 크리에이츠 대표는 "신제품 아이 엑스티는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유니코의 기술력을 일체형 론치 모니터 한 대에 모두 담은 제품"이라며 "콤팩트한 사이즈, 간편한 설치, 비용 절감 등으로 국내외 오프 코스 골프 시장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