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하이엔드 브랜드샵 '바이너리샵' 리뉴얼 오픈

뷰어스 2024-10-14 12:00:19
사진=오늘의집.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지난해 런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샵 ‘바이너리샵(Binaryshop)’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바이너리샵 2.0’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너리샵 2.0은 고객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리빙 셀렉트샵으로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350여개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늘의집은 바이너리샵 2.0 출시에 맞춰 오늘의집 앱 내 쇼핑 카테고리 UI·UX도 개편했다.

오늘의집 앱 내에서 쇼핑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크게 기존 쇼핑과 바이너리샵으로 나눠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너리샵이 추구하는 고감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쇼핑과 분리해 새로운 차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고객은 바이너리샵에서 선별한 브랜드만 탐색하거나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원하는 가격대, 브랜드를 검색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되는 바이너리샵은 그동안 오늘의집에서 쉽게 발견하기 어려웠던 희소성있고 독창성을 갖춘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해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브랜드 가치나 스토리,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해 소개한다. 국내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인 ▲레어로우 ▲플랫포인트 ▲빌라레코드 같은 제품 매력을 구체적인 콘텐츠나 쇼케이스로 선보이는 식이다.

구체적으로 바이너리샵 내 카테고리인 ▲Featured Brand에서는 바이너리샵이 추천하는 가장 트렌드한 선택을 만나볼 수 있고, ▲Binary’s Pick에서는 새로운 취향을 밝혀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Binary Magazine에서는 유저와 브랜드를 가까이서 인터뷰하고 리뷰하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Line up에서는 바이너리샵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인덱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Trending 카테고리에선 실시간으로 유저탐색이 많은 트렌디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하는 ‘사물의탐구’ 쇼케이스, 브랜드 창작자들 시선과 이야기로 브랜드를 해석하는 ‘POINT OF VIEW’ 처럼 개성적이고 독립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품 디테일한 스타일과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너리샵 인스타그램 계정(@binaryshop_official)을 통해 유저와 보다 친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새로 개편된 바이너리샵에서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부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며 “감도높고 매력적인 브랜드를 경험하는 새로운 차원 쇼핑을 고객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