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지난 11일 한신공영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 ‘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1일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근절 결의문을 선언하고 안전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전 대표는 "안전사고는 어느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부주의가 누적되어 발생한다"면서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각종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자체 안전캐릭터 '안전모 두(Doo)' 개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취득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