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하이엔드 브랜드샵 '바이너리샵' 리뉴얼 오픈

데일리한국 2024-10-14 10:49:14
사진=오늘의집 제공 사진=오늘의집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오늘의집이 지난해 런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샵 ‘바이너리샵’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바이너리샵 2.0’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너리샵 2.0은 고객의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리빙 셀렉트샵으로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350여개의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늘의집은 바이너리샵 2.0 출시에 맞춰, 오늘의집 앱 내 쇼핑 카테고리의 UI·UX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오늘의집 앱 내에서 쇼핑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크게 기존 쇼핑과 바이너리샵으로 나눠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바이너리샵에서 선별한 브랜드만 탐색하거나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원하는 가격대,브랜드를 검색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되는바이너리샵은 그동안 오늘의집에서 쉽게 발견하기 어려웠던 희소성 있고 독창성을 갖춘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해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브랜드의 가치나 스토리,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해 소개한다.

예를 들어 국내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인 ‘레어로우’, ‘플랫포인트’, ‘빌라레코드’ 같은 제품의 매력을 구체적인 콘텐츠나 쇼케이스로 선보이는 식이다.

구체적으로 바이너리샵 내 카테고리인 ‘Featured Brand’에서는 바이너리샵이 추천하는 가장 트렌드한 선택을 만나볼 수 있고, ‘Binary’s Pick’에서는 새로운 취향을 밝혀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BinaryMagazine’에서는 유저와 브랜드를 가까이서 인터뷰하고 리뷰하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Line up’에서는 바이너리샵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인덱스를 제공한다.

‘Trending’ 카테고리에선 실시간으로 유저 탐색이 많은 트렌디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하는 ‘사물의탐구’ 쇼케이스, 브랜드 창작자들의 시선과 이야기로 브랜드를 해석하는 ‘POINT OF VIEW’처럼 개성적이고 독립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품의 디테일한 스타일과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바이너리샵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저와 보다 친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