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출산…녹화 중 뛰쳐나가 ('슈돌')

스포츠한국 2024-10-14 09:18:22
사진=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했다.

방송말미, 해당 프로그램 예고편에는 박수홍이 아빠가 되는 모습이 전해졌다. 박수홍은 "제가 10월10일이 출산 예정인데, 혹시라도 녹화 중에 전화가 오면 저 가야 하는데 괜찮을까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던 중 실제로 그 상황이 일어났다. 녹화 도중 박수홍은 긴급하게 연락을 받았고, 이에 그는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박수홍은 수술실에서 전복이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박수홍은 뭉클해 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가족은) 슈퍼맨이 돼서 지켜야 하는 내 삶의 이유"라며 아내와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