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단독주택·여관에 잇단 화재로 1명 부상

연합뉴스 2024-10-14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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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4일 오전 5시 42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인력 5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28분 불을 껐다.

당시 집에는 일가족 4명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0시 37분께 중구 대흥동의 영업이 중단된 4층짜리 여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오전 1시 45분께 꺼졌다.

이 불로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4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