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송가인이 데뷔 12주년을 축하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송가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벌써 데뷔 12주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화이팅! 어게인 여러분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베이비 핑크색 슈트를 입고 데뷔 12주년을 축하하는 화환과 풍선 장식, 선물을 배경으로 활짝 웃었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역시 핑크색 옷을 맞춰 입은 팬카페 ‘어게인’ 회원들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송가인의 데뷔 12주년을 축하했다. 

송가인은 2012년 10월12일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9년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몽’ ‘연가’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