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에서 참배

데일리한국 2024-10-13 13:28:33
정용래 유성구청장,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에서 참배 모습. 사진=유성구 제공 정용래 유성구청장,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에서 참배 모습.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2일 대전국립현충원에 있는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방문 중 황운정 애국지사의 아들을 만나 특별한 부탁을 받았다. 아들은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버지의 묘역을 대신 참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황운정 애국지사 아들의 부탁을 받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게 됐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