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여기가 아파트라고?…자연 속 '힐링 하우스' 공개

스포츠한국 2024-10-13 08:56:16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의 콘텐츠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에서는 '자연 속에서 사는 힐링 + 깔끔 + 러브 하우스 전진 & 류이서 부부의 집들이ㅣ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의 집을 소개하며, 집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이야기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전진과 류이서의 집은 그들이 직접 원하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시해 힐링 하우스의 개념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전진은 "3년 전에 이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쳤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참새가 내려와 인사할 정도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집의 매력을 짚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MC 안재현은 전진에게 "집 투어를 하기 전에 이 집의 매력 3가지만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전진은 "사계절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힐링 하우스'라고 말할 수 있고, 집 전체는 밝은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깔끔한 분위기다. 그래서 '깔끔 하우스', 마지막으로 아내를 배려하며 디자인한 요소들이 많다. 집을 설계할 때 서로의 취향과 편리함을 고려했다"며 '배려 하우스'를 마지막으로 뽑아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실내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류이서의 감각이 돋보였다. 전진은 아내가 손수 장식한 핸드폰 스티커와 귀여운 소품들을 자랑하며 "아내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집이 더욱 따뜻하고 예쁜 공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 영상 화면

주방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이 모두 돋보였다. 특히 전진은 아일랜드 식탁이 배려의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하며, 아내와 함께 주방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자연의 빛이 들어오는 식탁 주변은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다.

한편, 전진은 1998년 3월 그룹 신화에서 리드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20년 9월 류이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