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연주자단체 앙상블 유터피 13일 대구서 정기연주회

연합뉴스 2024-10-13 00:00:35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클래식 연주자단체인 앙상블 유터피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앙상블 유터피는 대구, 경북, 경남, 부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선 19세기부터 20세기 초 사이 유럽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 스타일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작곡가 슈베르트, 스메타나, 도흐나니 등의 명곡을 소개한다.

공연 포스터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이정(음악감독), 첼로 정준수(리더), 피아노 성민주, 비올라 조우태가 참여한다. 또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는 콘트라베이스 배기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