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전체 예매율 1위 등극…10월 흥행 강자 뜬다

스포츠한국 2024-10-12 19:40:40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보통의 가족'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통의 가족'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 2'를 비롯해 '대도시의 사랑법'과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웰메이드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충격적인 엔딩과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열연은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보통의 가족'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연이은 호평을 얻으며 10월 흥행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보통의 가족'은 10월 1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