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선 사전투표율 8.98%…서울시교육감 8.28%

데일리한국 2024-10-12 20:10:20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10·16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12일 8.98%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의 선거인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8.28%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20.63%를 기록했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7.90%였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41.44%,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43.06%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국회의원 또는 광역단체장 선거 없이 가장 최근에 치러진 재보선의 사전투표율보다 낮다.

이번 재보선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