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로타리클럽, 31일 사랑나눔 바자회 열어

데일리한국 2024-10-12 11:03:15
포스터=신대로타리클럽 제공 포스터=신대로타리클럽 제공

[순천(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지역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양지애) 제3지역 순천 신대로타리클럽(회장 허정현)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대로타리클럽 바자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치욱)에 따르면 클럽 회원 40여 명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신대지구 생태회랑로 버스킹 광장에서 열리는 바자회를  상품 판매와 먹거리, 경품 추첨, 공연 등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바자회 티켓 1장당 가격은 1만 원, 3만 원, 5만 원으로 각각 3종류이며 한돈 양념목살·와인·착즙 주스세트·흰다리새우 등을 판매해 수익금은 봉사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터=신대로타리클럽 제공 포스터=신대로타리클럽 제공

이 외에 모카롤케이크, 조생감귤, 만쥬세트, 체리·석류 와인도 준비됐다.

허정현 회장과 김치욱 추진위원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살려 회원들과 함께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 계획”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