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방탄소년단·3위 투어스

스포츠한국 2024-10-12 09:59:38
그룹 세븐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그룹 세븐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세븐틴, 2위 방탄소년단, 3위 투어스 순으로 분석됐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2024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세븐틴, 방탄소년단, 투어스, 스트레이키즈, 보이넥스트도어, 샤이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2PM, 더보이즈, 라이즈, 하이라이트, 아스트로,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비투비, 위너, 동방신기, NCT, 슈퍼주니어, 크래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워너원, 엑소, 펜타곤, 원어스, 블락비, 템페스트, 갓세븐, SF9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세븐틴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공개하다, 컴백하다, 협업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니틴, 미니 12집, 세븐틴 스트리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84%로 분석됐다. 세븐틴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7% 상승, 브랜드이슈 70.30% 상승, 브랜드소통 67.48% 상승, 브랜드확산 163.16% 상승했다"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