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희, 2세 연상 사업가와 11월 결혼 "평생 함께 하고픈 사람"

스포츠한국 2024-10-11 15:54:32
배우 김사희. 사진=스포츠한국 DB 배우 김사희.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사희(40·김영숙)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사희는 다음 달 30일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김사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웨딩 반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났다. 혼자보다 함께가 더 행복하단 걸 알게 해준 이 사람과 아끼고 사랑하며 힘든 날엔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기쁜 날엔 서로의 웃음을 노래하며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해 보는 결혼이라 모든 게 부족하고 긴장되지만 여러분의 축하와 축복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희는 2003년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에 선발됐다. 이후 드라마 '가시꽃'(2013) '청담동 스캔들'(2014) '공항 가는 길'(2016)과 영화 '불량남녀'(2010) '순수의 시대'(2015)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