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2024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시상식. 사진=광주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2024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경진대회에는 8개 학과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외부 심사위원 8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6개의 수상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Auto팀(기계자동차공학부 박태양 외 4명)은 ‘메카넘휠을 이용한 휠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한 휠카를 개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완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