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임용 경쟁률 평균 3.4대 1

연합뉴스 2024-10-11 12:00:26

다음 달 9일 시험, 합격자 발표 12월 11일

경남교육청 전경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경쟁률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229명을 모집하는 이번 임용 시험에 768명이 지원했다.

일반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9명 선발에 291명(32.3대 1), 초등학교 교사 169명 선발에 309명(1.8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1명 선발에 52명(4.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 22명 선발에 112명(5.1대 1)이 몰렸다.

장애 교사 부문은 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 초등학교 교사 13명 선발에 1명(0.1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 선발에 1명(1대 1)이 지원했다.

또 사립학교 법인이 경남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부문에는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대우초, 샛별초 각 1명)에 1명(샛별초)이 원서를 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치러진다.

시험 장소는 다음 달 1일,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에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