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가 농작업 지원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AMR)에 나선다.
구미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디버스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협약에 따라 로봇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로봇융합연구원은 동시위치 추정 및 지도(SLAM)기반 자율주행 제어 기술을 자문한다.
디버스는 자율주행로봇 하드웨어와 이송시스템 개발을 담당해 협업한다.
시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로봇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