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데일리한국 2024-10-11 11:22:28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모습. 사진=서구 제공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모습. 사진=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박 예방 교육 및 상담,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이 도박 중독을 잘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욱 배재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홍승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추천했다.